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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봄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 정체


입력 2016.03.26 12:04 수정 2016.03.26 12:05        스팟뉴스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 462만대 정도 예상

주말인 26일 오전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주말인 26일 오전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탄분기점에서 안성분기점, 북천안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등 상습 정체구간을 포함한 61.3km 구간이 정체를 겪고 있다.

이 시각 승용차로 서울 출발 기준, 대전까지 1시간 50분, 강릉까지 3시간 30분, 대구까지 3시간 20분, 부산까지 4시간 10분, 광주까지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공사는 이날 최근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며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지난 19일(토요일)과 비슷하게 462만대 정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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