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천안함 폭침 책임 회피하며 보복전 언급
북 국방위 검열단 "천안함 '북 소행'은 궤변이자 도발"
천안함 폭침 6주기인 26일, 북한이 천안함 폭침의 책임을 또 다시 회피하며 도리어 보복전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위원회 검열단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아직까지 천안함 침몰 사건을 ‘북의 소행’이라고 우겨대며 불신과 적대, 대결과 충돌을 고취해대는 것은 궤변이고 억지이며 용납 못할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열단은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언급해 “천안호 침몰사건을 계기로 어떤 무모한 도발을 감행하겠는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야만적인 제재와 전대미문의 군사적 도발에 따른 극악무도한 제도전복까지 노리고 있는 미국과 괴뢰들의 책동은 섬멸적인 보복전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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