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농가 '콩' 수입 보장보험 판매...내달 22일까지
2016년 농업수입보장보험 판매 개시...'콩' 비롯, 마늘, 포도 양파 품목 판매
지난해 농가 당 평균 333만원 보험료 지급...정부·지자체서 보험료 80% 지원
올해 농작물 가격 하락과 수확량 감소에 따른 농가 수입 감소를 보장해주는 보험이 출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보는 2016년도 농업수입보장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콩'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마늘, 11월에는 포도와 양파 품목을 판매한다. '콩' 품목은 전북 김제시와 경북 문경시, 제주시, 서귀포시, 강원 정선 군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다음달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지난해 판매된 '콩' 보험은 전체 가입자 688농가 가운데 69%에 해당하는 474농가를 대상으로 총 15억7900만원, 각 농가 당 평균 333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농업수입보장보험료의 절반은 정부가 부담하게 되며, 나머지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개인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해당 보험은 지역농협을 통해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며, NH농협손보 콜센터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현재 참다래와 표고버섯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도 다음 달 1일까지 판매된다. 참다래는 전남과 울산 등 6개 지역에서 가입 가능하며, 표고버섯은 전국 어느 곳에서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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