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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샙-아오르꺼러, 일촉즉발 몸싸움…최홍만 중재


입력 2016.06.15 08:07 수정 2016.06.15 08:1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XIAOMI ROAD FC 032’ 기자회견 현장서 신경전

밥샙-아오르꺼러, 일촉즉발 몸싸움. ⓒ 로드FC

‘XIAOMI ROAD FC 032’ 기자회견 현장서 신경전

‘XIAOMI ROAD FC 032’ 대회 무제한급에서 맞붙는 밥샙과 아오르꺼러가 몸싸움을 벌였다.

로드FC에 따르면 밥샙과 아오르꺼러는 14일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 프레스룸에서 XIAOMI ROAD FC 032 기자회견 현장에서 언쟁을 벌였다. 결국 밥샙이 아오르꺼러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며 달려들었다.

급박한 상황에 현장에 있던 최홍만과 모든 스탭들이 나서 밥샙을 제지했다. 빨리 말리지 않았더라면 더 큰 몸싸움으로 번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로드FC 측은 전했다.

한편, 아오르꺼러와 밥샙이 출전하는 XIAOMI ROAD FC 032는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New Wave MMA’ 로드FC의 세 번째 중국 대회로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중국 최대 국영방송국 CCTV에서 중계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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