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격 유예’ 러시아, 슬로바키아전 앞두고 초긴장

스팟뉴스팀

입력 2016.06.15 14:18  수정 2016.06.15 15:55
러시아 훌리건 일부 추방. YTN뉴스 화면 캡처

프랑스 당국이 러시아와 슬로바키아의 유로 2016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앞두고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AFP 통신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당국이 잉글랜드-러시아전이 열렸던 마르세유 인근의 호텔에서 축구팬 29명의 신원을 조사해 일부를 추방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남부 알프마리팀도의 경찰 관계자는 “이번 훌리건 난동에 관련된 러시아인을 찾기 위해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잉글랜드-러시아전에서는 양 측 관중이 경기장 안팎에서 집단 패싸움을 벌여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에 유럽축구연맹(UEFA)은 러시아 대표팀에 실격 유예 조치를 내렸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UEFA 윤리징계위원회는 이날 파리에서 회의를 열고 러시아 팬들이 한 번 더 난동을 벌일 경우, 러시아 대표팀을 실격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UEFA는 러시아 축구협회(RFU)에 15만 유로(약 2억원)의 벌금도 부과했다.

한편, 러시아는 15일 오후 10시 슬로바키아와 B조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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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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