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루니, 웨일스전 앞두고 “훌리건 오지마”

스팟뉴스팀

입력 2016.06.16 00:14  수정 2016.06.15 23:06
웨인 루니. MBC 중계 화면 캡처

웨인 루니(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국 훌리건에 따끔한 충고를 가했다.

루니가 이끄는 잉글랜드는 16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웨일스와 유로 2016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 로이 호지슨 감독과 루니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루니는 “러시아전서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웨일스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입장권을 소지하지 않은 팬들은 경기장에 오지 않기를 바란다”며 “입장권을 가진 팬들은 안전하고 올바른 행동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지슨 감독도 “잉글랜드 감독으로서 퇴출 압력은 정말 걱정된다”면서 “우리가 유로 2016에서 계속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팬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잉글랜드와 러시아의 팬들은 조별리그 1차전 직후 난동을 벌였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긴급 소집회의를 열고 유사 사태가 재발할 경우 잉글랜드와 러시아를 실격 처리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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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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