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신승훈, 데뷔 첫 소극장 공연 "오직 목소리로 채운다"


입력 2016.08.01 09:37 수정 2016.08.01 09:38        이한철 기자
신승훈이 소극장 공연으로 컴백한다. ⓒ 도로시컴퍼니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48)이 소극장 공연으로 돌아온다.

CJ E&M은 1일 "신승훈이 오는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총 9회에 걸쳐 '2016 신승훈 첫 소극장 콘서트 - Live Actuall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당 단 7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데뷔 26년차 신승훈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극장 공연이다. 그만큼 목소리만으로 공연장을 꽉 채우는 환상의 라이브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국민가수의 길을 걸어온 신승훈의 '시그니처 보이스'에 온전히 빠져들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어서 기대가 높다. 26년간 대한민국을 웃고 울렸던 신승훈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완벽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다.

한편, 신승훈은 이번 공연으로 오랜 시간 자신의 버팀목이 되어 준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소극장 공연인 만큼 팬들과 가까이에서 음악을 통한 교감과 소통으로 수준 높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오픈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