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4경기 만에 손맛, 시즌 13호 홈런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8.01 11:57  수정 2016.08.01 11:58
시즌 13호 홈런포를 쏘아 올린 이대호. ⓒ 게티이미지

컵스전에서 달아나는 투런 홈런포 가동

‘빅보이’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13호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대호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낸 이대호는 시애틀이 4-0으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브라이언 매터즈를 상대한 이대호는 초구 느린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홈런으로 시애틀은 6-0으로 도망가며 승기를 잡았다. 또한 이대호는 지난 7월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14경기 만에 오랜 침묵에서 깨어나는 홈런포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양 팀의 경기는 7회말 현재 시애틀이 6-2로 컵스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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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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