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우사인 볼트 출격 직후 한일전...경기 시간은?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입력 2016.08.14 00:03  수정 2016.08.13 23:06

남자 100m 예선 8조에서 야마가타와 경쟁...볼트는 7조

김국영 ⓒ 연합뉴스

한국 최고의 스프린터 김국영(25)이 리우올림픽 100m 예선에서 야마가타 료타(24)와 한일전을 펼친다.

김국영은 14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서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 남자 100m 예선에서 8조에 편성됐다. 김국영은 6번 레인, 야마가타는 1번 레인에서 뛴다.

야마가타가 개인 최고 기록(10초06)에서는 김국영(10초16)을 앞선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리믹 진선국 이후 20년 만에 올림픽 100m 무대에 서는 김국영은 13일 0시 49분경 스타트 블록에 선다.

김국영은 지난 2010년 6월 전국 육상선수권대회에서 10초23의 한국 신기록을 썼고, 5년 만에 자신의 발로 기록을 경신했다. 그해 10월 열린 전국 육상선수권대회서 10초31, 10초23으로 잇따라 기록을 깼다.

한편,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3관왕(100m, 200m, 400m 계주)에 도전하는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는 7조 6번 레인에서 뛴다.

볼트는 3개 종목에서 세계 기록을 보유한 강력한 우승 후보다. 볼트는 2009 베를린 세계선수권 100m에서 9초58을, 200m에서는 19초19를 찍었다. 볼트는 2008 베이징올림픽을 시작으로 2012 런던올림픽까지 100m와 200m, 400m 계주에서 모두 정상에 등극했다.

100m에서 볼트를 위협할 경쟁자로 꼽히는 저스틴 게이틀린(34·미국)은 2조 8레인에서 스타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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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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