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2016’ 역대 최대 규모 참가
넥슨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6’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이 날 "이번 지스타는 지난해 보다 100부스 늘어난 4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라며 "출품작과 부스 콘셉트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 2005년 지스타가 처음 개최된 이후 12년 연속으로 참가해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에서도 자사에서 준비 중인 다양한 신작들을 출품하고 문화로서 게임의 가치를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것“이라며 ”게임 산업이 긍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해 개최된 지스타2015에서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라는 컨셉으로 온라인게임 140부스, 모바일게임 100부스, 팬 창작물 전시 60부스 등을 구성, 서든어택2, 니드포스피드 엣지, 히트 등 출시 예정작을 선보인 바 있다.
넥슨은 삼국지조조전 온라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등 유명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기대작 다수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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