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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17억 챙긴 한국인 전화사기범, 태국서 붙잡혀


입력 2016.08.27 10:59 수정 2016.08.27 11:01        스팟뉴스팀

전화금융사기 저지르고 태국으로 도주하다 적발

베트남에서 전화금융사기로 무려 17억 원을 챙긴 한국인 사기범 일당이 태국 경찰당국에 붙잡혔다.

2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일간 방콕포스트는 태국 이민국이 전화사기 혐의로 인터폴의 적색 수배를 받아온 한국인 양 모(31)씨와 윤 모(29)씨를 방콕 시내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 직원을 사칭한 이들은 베트남 호찌민에 콜센터를 차려 놓고 현지인들과 공모해, 17억 원에 달하는 전화금융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범죄 사실이 발각돼 경찰 수배를 받게 되자 사무실을 폐쇄한 뒤 태국으로 도주했지만, 현지 이민 당국에 적발됐다.

태국 당국은 이들이 또 다시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민국 수용 시설에 구금한 채 처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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