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우병우·최순실 대한민국 분탕질하는 두 남녀"
박 대통령 향해 "사상 최저 25% 지지로 국민이 평가"
박 대통령 향해 "사상 최저 25% 지지로 국민이 평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미르, K스포츠 의혹의 핵심인물인 최순실 씨와 지난 2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끝내 출석하지 않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해 "대한민국을 분탕질하는 두 남여"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언론과 국민은 두 사람을 감싸시는 대통령을 향해 사상 최저 25%지지로 평가한다"면서 "청와대 꼭두각시인 여당 지도부는 아예 노코멘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비대위원장은 전날 운영위원회에 불출석한 우 수석의 동행명령이 발부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야당의 우병우 민정수석 동행명령 포기에는 '국민이 여소야대 만들어 주니 그 따위냐'고 엄청 비난한다"면서 "이는 끝까지 최선을 다 하지않고 아침부터 냄새 피우다가 슬며시 양보하는 쇼를 했단 지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당초 우 수석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로 의견을 모았던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발부 의사를 철회하고 검찰에 고발하는 쪽으로 여당과 합의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여야는 다음주 중으로 우 수석을 증인불출석 혐의로 고발키로 최종 합의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국민의당은 끝까지 동행명령 발부를 주장했지만 그러한 설명이 통하지 않았다"며 "우병우 최순실 이대론 못간다고만 답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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