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평년 기온 회복...미세먼지 주의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중부·전북 북부·경북 북부 비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추위는 다소 누그러져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중부·전북 북부·경북 북부 비

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추위는 다소 누그러져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전날보다 높을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침에 대부분 그치고 낮부터는 맑게 갤 것으로 전망된다.

이 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다.

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