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겨울 세일 맞아100만점 아우터 공개
총 780여개 브랜드가 참여…올해 마지막 겨울 정기 세일 진행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78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인 '러블리(LOVELY) 겨울 세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겨울 추위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아우터 물량을 전년보다 20% 이상 늘렸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에 아우터 상품을 역대 최고 물량인 100만점, 총 1500억원 규모로 준비하고 '대한민국 NO.1 아우터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전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여성패션과 남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우터 3대 아이템 기획전'을 준비하고, 노마진, 균일가, 롯데 단독 상품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20여 품목의 아우터 노마진 상품을 대대적으로 준비했다. 69만원 디스커버리 헤비 다운을 20만 7000원에, 21만 8000원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다운베스트 10만 9000원 등을 선보인다.
또한 총 100여 품목의 아우터 상품을 7만원/9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카파, GGPX, 블랙야크키즈, 프로스펙스 등 총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카파 오리털 다운 7만원, 프로스펙스 오리털 다운을 9만원에 판매한다.
이번 세일에는 롯데백화점에서만 판매하는 아우터 단독 상품도 준비했다. 린, 노스페이스, 밀레 등 총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린 패딩 19만 9000원, 노스페이스 다운 19만원 등을 판매한다.
또한 17일부터 20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행사장에서는 '럭셔리 시즌오프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돌체엔가바나, 에트로, 스텔라맥카트니의 100여개 브랜드가 시즌오프 행사상품을 선보이며 이월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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