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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주최 측 "26일 서울서 100만명 이상 모일 것"


입력 2016.11.20 15:16 수정 2016.11.20 15:28        스팟뉴스팀

"평화 집회하되 행진 강하게 진행할 것"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4차 민중총궐기 촛불집회에 참석한 수십만의 시민들이 지난 19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대에서 촛불을 들고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오는 26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는 서울 광화문 인근에 100만명의 시민이 모여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오는 26일 서울 집중 촛불집회에는 100만명이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20일 밝혔다.

퇴진행동 측은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되지만 ‘서울 집중’을 내건 만큼 최대한 서울에서 같이 하자는 취지”라며 “전날은 일종의 숨 고르기였고 5차 주말 촛불집회에서 다시금 우리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열린 4차집회에는 전국 기준 95만명(주최 측 추산·경찰 추산 26만여명)이, 12일 열린 3차 집회엔 100만명(경찰 추산 26만명)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안진걸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은 “최소 200만∼300만명을 예상한다”며 “대다수가 집회가 보람차고 의미 있다고 느끼니 다음 집회에는 더 많이 모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음 집회에도 이전과 유사하게 시민들의 시국발언,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영상 상영, 공연 등을 진행하고 행진하는 방식이 될 계획이다.

다만 일부에서 행진을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하자는 의견이 있어 주최 측은 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26일에 이어 30일에는 민주노총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하고 전국에서 결의대회를 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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