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 AFC 올해의 감독상 수상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2.02 08:45  수정 2016.12.02 08:45

한국 지도자로는 8번째 쾌거

AFC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최강희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이끈 최강희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AFC는 2일 오전(한국시각) UAE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2016 AFC 어워즈’를 개최했다. 여기서 최강희 감독은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다.

최 감독은 데구라모리 마코토, 우치야마 아츠시 등 일본 감독들과 경쟁했지만 전북을 10년 만에 아시아 정상으로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최 감독의 수상은 박종환(1995년), 차범근(1997년), 고 차경복(2003년), 거스 히딩크(2002년), 허정무(2009년), 김호곤(2012년), 최용수(2013년)에 이어 한국 지도자로는 8번째다.

한편, ACL 우승을 차지한 최 감독과 전북은 또 하나의 도전을 앞두고 있다. 최 감독은 이날 귀국한 뒤 오는 7일 일본서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다.

전북은 11일 열리는 클럽 아메리카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시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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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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