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금지약물 투여, 최순실이 시켰나

스팟뉴스팀

입력 2016.12.05 09:48  수정 2016.12.05 15:00
금지약물을 복용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박태환의 배후에 최순실이 개입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데일리안DB

금지약물 ‘네비도(Nebido)’를 투약한 혐의로 18개월 출전 정지를 당했던 ‘마린보이’ 박태환의 배후에 최순실이 개입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채널A'는 최근 검찰에 소환된 박태환 측 관계자가 박태환이 자신도 모르게 이 주사를 맞게 된 게 최순실 씨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검찰은 약물 사건 및 관련 혐의에 대해 최 씨가 관련돼 있는지를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환은 지난 2013년 “재활 치료를 무료로 받게 해주겠다”는 ‘VIP 전문 브로커’ A 씨를 통해 병원을 소개받고 1년간 수천만 원 상당의 무료진료를 받은바 있다.

문제는 2014년 7월 이 병원 의사가 박태환에게 네비도를 처방하면서 발생했다.

박태환 측은 당시 해당 의사에게 도핑테스트에 문제가 없느냐고 몇 차례 물었지만 “문제되지 않는다”는 답을 들었다며 전했다. 하지만 해당 주사를 투약한 의사의 미심쩍은 처방이 박태환의 협박한 김종 전 차관, 최순실 씨와 관련이 있지 않겠냐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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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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