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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회복지시설 화재예방 위한 사업성과 발표회


입력 2016.12.07 11:43 수정 2016.12.07 11:53        박민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 성과발표회’를 가졌다.ⓒ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국민안전처, 한국 해비타트(Habitat)와 함께 실시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10개소 대상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노형기 포스코건설 대외협력실장과 김홍필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국장, 강대권 한국 해비타트 본부장이 참석했다. 올 한해 지역별로 실시했던 우수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봉사자에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연간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부터 국내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직원과 지역별 소방서 근무자들 약 190명으로 ‘희망하우스 4기’ 봉사단을 구성하고, 아동보육원, 장애인복지관, 양로원, 종합복지관 등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서 방염 커텐·방염 도배 등 환경 개보수 활동을 실시해 왔다. 또 지역별 취약계층 가정에 소화기, 단독 경보기 등 기초소방시설도 제공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올해까지 총 115가정과 10개 시설에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며서 “내년에도 전국의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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