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4전5기 끝에 합산 득표 백분율 61.58%
'이변은 없었다.'
1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치러진 국민의당의 첫 전당대회에서 박지원 후보가 당대표로 선출됐다.
박 후보는 이날 합산 득표율 61.58%로 당대표에 당선됐다. 박 대표의 개인사로는 '4전 5기'다.
박지원 대표와 함께 이날 당대표 후보로 입후보해 경쟁했던 문병호·손금주·황주홍·김영환 후보를 합산 백분율 10% 이상으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8개월 간의 긴 비상대책위원체제를 끝내고 2기 지도부 체제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