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복지관 어르신에게 떡국·다과 대접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행사에서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이 17일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행사에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있다 ⓒJB금융그룹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전주시 중화산동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 300명에게 떡국과 다과를 대접하고,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임 은행장은 “설날을 앞두고 풍요와 장수의 의미가 담긴 떡국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경영을 펼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주를 시작으로 정읍·익산·군산·대전지역 사회복지관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를 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박스에 생필품을 담아 마련한 선물꾸러미 1600박스를 전달하는 릴레이 설 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