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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2017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참가


입력 2017.03.06 13:13 수정 2017.03.06 13:19        한성안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세상에 없던 제품을 만들다’ 주제로 개최

AI·IoT, 고효율·친환경 기술 결합된 다양한 제품 전시

케리어에어컨이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케리어에어컨 전시부스 조감도.ⓒ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7·8홀에서 열리는 ‘제 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전시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세상에 없던 제품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더 진보된 인공지능(AI)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융복합과 하이브리드 기술 ▲고효율 인버터기술 ▲글로벌 캐리어 네트워크 협업 기술 등 냉난방공조에 관한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캐리어에어컨은 빌딩인더스트리얼시스템(BIS)존, 가정용 제품존, 냉장존, 보일러존, 도시바 제품존, 오텍오티스 파킹시스템존, 미래존 등 총 7가지 테마의 부스에 차세대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캐리어에어컨의 지능형 빌딩 에너지 솔루션 기술인 ‘어드반택(AdvanTE3C)’을 공개하고 해당 기술을 도입한 여의도 IFC빌딩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소개한다.

또 빌딩 자동화를 통한 친환경 그린 빌딩인 빌딩 인더스트리얼 시스템(BIS)과 계열사간 기술 융합을 통한 미래형 주차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냉동탑차, 선박용에어컨, 전기 자동차 충전 시스템, 드론 앰뷸런스 등 미래형 기술과 제품이 모인 ‘캐리어 스마트 시티’ 청사진도 제시한다.

이 외에 7가지 테마 부스에서는 국내 최초의 더 나은 ‘인공지능 18단 에어컨’과 국내 히트펌프 보일러 시장에서 최단기간 내에 최다판매를 기록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비롯해 인버터 쇼케이스, 차량용 냉동기, 상업용 에어컨 등의 제품 다수를 실물로 확인 할 수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은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중 하나로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총 250개사 1200개 부스가 참여해 냉난방공조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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