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접견

정 의장 "힘을 모아 평창올림픽 성공적으로 열겠다"

바흐 위원장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매우 인상적"

정세균 국회의장은 14일 오후 국회 접견실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났다. ⓒ국회 제공

정세균 국회의장은 14일 오후 국회 접견실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났다.

정 의장은 바흐 위원장에게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IOC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국회와 정부, 국민의 힘을 모아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열겠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답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위원장, 권성동 국회 법사위원장, 황영철 국회 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위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