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유도소년' 공연실황, 29일 전막 생중계
연극 '유도소년'이 인터넷을 통해 전막 생중계된다.
공연 제작사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에 따르면, '유도소년'은 29일 오후 8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유도소년' 전막을 네이버TV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보고 싶은 작품이었는데 전막 생중계라니! 꼭 챙겨봐야겠다",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유도소년, 이 날만큼은 안방에서 1열 사수" 등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4일부터 세 번째 시즌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유도소년'은 전북체고 유도선수 경찬이 1997년 고교전국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풋풋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초연-재연 모두 매진 사례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평균 객석점유율 104%를 달성하는 등 흥행 열풍을 이끌어낸 바 있다. '유도소년'은 오는 5월 14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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