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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RPG '요괴' 국내 전격 출시


입력 2017.04.04 14:12 수정 2017.04.04 14:13        한성안 기자

도깨비·드라큘라 등 요괴·사냥꾼 135종 총출동

캐릭터에 요괴 빙의 시키는 전략적 플레이

넷마블이 4일 국내 출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요괴' 메인 이미지.ⓒ넷마블

넷마블게임즈(넷마블)는 수집형 전략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요괴'를 국내 출시 한다고 4일 밝혔다.

요괴는 이용자가 3명의 기본 캐릭터(사냥꾼)를 운용하며 전세계 신화·전설·민담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모바일 RPG다.

도깨비, 드라큘라, 구미호, 늑대인간, 강시, 미노타우르스 등 동서양의 개성 강한 요괴들을 귀엽고 친숙한 스타일로 재탄생 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존 수집형 RPG와 달리 액션 RPG 수준의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성과 타격감이 특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게임은 이용자의 사냥꾼 캐릭터가 사용하는 스킬은 물론이고 전투에 대동한 요괴의 스킬이 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며 "요괴를 사냥꾼 캐릭터에 빙의시키는 기술을 통해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영상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135종에 이르는 요괴와 사냥꾼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용자가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적인 측면도 강조됐다. 적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요괴들을 육성하고, 운용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전투 상황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강력한 적들도 좀 더 수월하게 해치울 수 있다.

아울러 ▲모험 던전외에도 요일마다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의 균열 ▲이용자가 보유한 사냥꾼 캐릭터를 동원해 전투를 벌이게 될 불의 강 ▲친구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레이드 마수토벌 ▲게임재화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운명의 틈새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차정현 넷마블 본부장은 "요괴는 수집형 전략 RPG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다"며 "또 다수의 동일 장르 게임을 뛰어넘는 참신함과 깊이가 있는 모바일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요괴는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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