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미세먼지 '보통'
"이번 주말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로 큰 일교차 예상"
"이번 주말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로 큰 일교차 예상"
토요일인 15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으나 낮부터는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새벽 한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낮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새벽부터 낮까지 전국에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15도, 낮 최고기온은 18도~26도로 큰 일교차가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대전 11도 △춘천 10도 △강릉·부산 14도 △청주·대구·광주·전주 12도 △제주 15도 등을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춘천·제주 22도 △강릉 22도 △대전·청주 24도 △대구·광주·전주 23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로 큰 일교차를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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