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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열병식서 신형 ICBM 추정 미사일 공개…"핵전쟁엔 핵타격전"


입력 2017.04.15 14:52 수정 2017.04.15 14:52        스팟뉴스팀

신형 ICBM 비롯 개량형 IRBM·SLBM·KN-06 지대공 미사일 등 전략무기 총동원

북한 조선중앙TV가 김일성 주석의 105번째 생일(태양절)을 맞아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중인 열병식에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연합뉴스

신형 ICBM 비롯 개량형 IRBM·SLBM·KN-06 지대공 미사일 등 전략무기 총동원

북한이 15일 김일성 주석의 105번째 생일을 맞아 개최한 대규모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북한 조선중앙TV가 중계한 열병식 현장에서는 새로운 ICBM이 바퀴형 이동식 발사차량에 실려 등장했다. 발사차량에는 원통형 발사관만 실려있었고 실제 미사일은 식별되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열병식에 신형 ICBM이 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시험 발사한 '북국성 2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KN-06 지대공 미사일, 4연장 대함미사일, 300㎜ 방사포 등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전략무기들이 총 출동했다.

이날 열병식 축하 연설에 나선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북한을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켓 맹주국'으로 표현한 뒤 "미국의 새 (트럼프) 행정부는 주권국가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끊임없이 감행하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 있다"며 "미국이 무모한 도발을 걸어온다면 우리 혁명무력은 즉시 섬멸적 타격을 가할 것이며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핵전쟁에는 우리식의 핵타격전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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