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버럭 "사생활 침범, 나를 불안하게 해"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23)이 사생팬들에게 수위 높은 경고장을 날렸다.
남태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를 좋아해 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스튜디오 앞에서 몰래 사진 찍고 기다리는 등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동들은 저를 굉장히 힘들게 하고 불안하게 만듭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탐태현은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팬들의 자제를 당부했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달 7일에도 각종 악성 루머를 생성하고 있는 악플러들을 향해 "저희 팬들이 신고 접수를 했다"며 경고한 바 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위너 탈퇴와 함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남태현은 이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독자적인 레이블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을 설립하고 사우스클럽이란 이름의 밴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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