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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대선 사전투표…박원순 서울시장 부부, 용산역서 사전투표


입력 2017.05.04 10:36 수정 2017.05.04 10:36        박진여 기자

"1700만 촛불 시민이 외친 민주주의,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게 투표"

김영주·박주민·박홍근·진선미 의원 등 함께 참석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4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부인 강난희 씨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연합뉴스

"1700만 촛불 시민이 외친 민주주의,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게 투표"
김영주·박주민·박홍근·진선미 의원 등 함께 참석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4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부인 강난희 씨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박 시장 내외는 여행을 가는 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사전투표 장소를 용산역으로 정했다.

박 시장은 이날 사전투표에 나선 자리에서 "1700만 명의 촛불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 새로운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외치고 요구했는데 이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것이 투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새로 세우는 첩경"이라며 "오늘 보다 많은 국민들이 투표했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박 시장 내외는 함께 셀카 인증샷을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이 이자리에는 김영주·박주민·박홍근·진선미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4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부인 강난희 씨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연합뉴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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