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투표] 오전 9시 투표율 9.4%…사전투표율 낮았던 TK 선두권
강원이 11%로 1위…경북 및 대구·충북이 뒤이어
오후 8시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어…신분증 지참해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열린 9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9.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가운데 399만8315명이 투표를 마쳤다. 앞서 4~5일 치러진 사전투표율(26.06%)은 오후 1시에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돼 반영된다.
오전 9시 기준 시도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으로 11%를 기록했으며 경북(10.7%), 대구·충북(10.5%)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전남(8.0%)이다.
앞서 대구의 사전 투표율은 전국 최하위였고 경북은 전국 평균을 조금 웃도는 수준에 머물렀으나, 본 투표에서는 이 두 지역 투표율이 선두권에 랭크됐다.
이번 대선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4시간동안 전국의 1만3964곳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선거일 당일 투표는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이나 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사진이 부착된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네이버·다음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역대 대선 최종 투표율을 살펴보면 13대 89.2%, 14대 81.9%, 15대 대선이 80.7%, 16대 대선이 70.8%, 17대 대선이 63%, 18대 대선이 75.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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