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베트남 국영방송과 프리미엄 가전제품 활용한 예능 제작
유명인 부부 결혼생활 관련 과제 수행하는 프로그램
올레드TV·트윈워시·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 프리미엄 가전 등장
LG전자는 베트남 내 시청률 1위 채널 국영방송 ‘HTV 7’과 함께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활용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가전을 고급 가전을 적극적으로 노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와 HTV 7은 8일(현지시간) 호치민 갈라 센터 홀에서 현지 미디어를 비롯해 출연진 및 제작진, LG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3회 분량으로 이달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방영된다. 촬영 무대에는 올레드 TV·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트윈워시·듀얼쿨 에어컨 등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신제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베트남의 유명인 부부 2쌍이 등장해 자녀 교육·가사 분담·부부간 대화 등 결혼생활에서 누구나 고민할 만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부들이 LG전자 주요 제품이 설치된 무대에서 주어진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모습을 담아낸다.
LG전자는 유명인들이 LG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이 LG 프리미엄 제품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락 LG전자 베트남판매법인장(상무)는 “베트남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시장”이라며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LG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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