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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싱타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계약 체결


입력 2017.05.16 16:31 수정 2017.05.16 16:35        한성안 기자

3D RPG '자이언트'로 글로벌 시장 공략...싱타, 다양한 콘텐츠 개발

게임빌(왼쪽)과 싱타 로고.ⓒ게임빌

게임빌은 국내 게임 개발사 싱타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게임빌은 싱타와 손잡고 모바일 히어로 육성형 3차원(3D) 역할수행게임(RPG) '자이언트(가제)'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이 게임은 유니티 3D 엔진을 활용한 대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랜덤하게 즐길 수 있고 10인 공격대로 대규모 전투에 나서는 모드도 주목 요소다.

싱타는 인기 모바일 카드 RPG '시드 이야기', 판타지 모바일 RPG '크로스로드 오브 시드'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갖춘 게임 개발사다.

양사는 유기적인 파트너십과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 최적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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