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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구스타프손 2세 출산 '자랑스럽다'


입력 2017.05.29 00:01 수정 2017.05.29 00:02        데일리안=스팟뉴스팀
UFC 구스타프손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트위터

알렉산더 구스타프손(30·스웨덴)이 아내의 출산에 감격했다.

구스타프손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의) 엄마이자 그녀의 힘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구스타프손 2세 출산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구스타프손은 북유럽을 대표하는 파이터다. 2세 출산으로 더욱 힘을 얻은 구스타프손이 UFC 헤비급 정상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라이트헤비급 랭킹 1위 구스타프손은 오는 29일 오전 2시(한국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의 에릭손 글로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9’ 메인이벤트에서 랭킹 2위 글로버 테세이라(37·브라질)와 격돌한다.

승자가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현재 챔피언은 다니엘 코미어다. 코미어는 오는 7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서 열리는 UFC 214에서 존 존스를 상대로 방어전에 나선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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