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 제너시스BBQ 사장에 취임한 이성락 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취임한 지 3주 만이다.
21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20일 사표를 내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회사 측은 이 사장의 사표에 대해 "개인 신변상의 이유"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신한은행 부행장과 신한아이타스 대표, 신한생명 대표를 거쳐 지난 3월20일 제너시스에 둥지를 틀었다.
제너시스로 옮긴 후 능력을 인정받아 주력 계열사를 맡았지만 취임 후 가격 인상 논란이 확산되면서 구설에 올랐다. 여기에 지난 15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등 압박이 거세지면서 부담을 느껴 자리에서 물러났을 것이란 추측이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의 동생인 윤경주 제너시스 대표이사 사장이 다시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