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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길 24시간 전면 개방···1.21사태 후 50년만


입력 2017.06.22 15:34 수정 2017.06.22 15:34        이충재 기자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된다. 1968년 북한 특수부대가 청와대 뒷산까지 넘어온 1·21 사태 이후 50년 만이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된다. 1968년 북한 특수부대가 청와대 뒷산까지 넘어온 1·21 사태 이후 50년 만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대통령 경호실은 오는 26일부터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한다"며 "열린 청와대를 구현하고 시민 편의를 확대하는 조치를 전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와대 앞길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된다. 야간에는 일반 시민의 통행이 제한되며 낮에도 경찰이 시민들을 검문하고 있다.

청와대의 이번 조치로 개방되는 지점은 춘추관과 청와대 정문 앞 분수대 광장을 동서로 잇는 청와대 앞길이다. 현재 시행 중인 청와대 주변 5개 검문소의 평시 검문과 차단막도 사라지고, 사진 촬영도 자유롭게 허용된다.

박 대변인은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해 경비초소나 보안이 필요한 시설을 제외한 청와대 주변 어느 지점에서라도 청와대 방향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드론을 활용한 청와대 촬영은 금지된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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