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4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의 변동률로 지난주(0.17%)와 유사한 수준이다. 신도시(0.08%)와 경기·인천(0.04%)은 전주보다 상승률이 소폭 상승했다. 경기지역에서 조정대상지역인 하남, 과천은 전주대비 소폭 커지며 상위권에 포진했다.
우선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사업추진이 빠른 서초구 반포동, 서초동 일대 중심으로 상승해 0.11% 변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강동구(-0.18%)와 송파구(-0.07%)의 재건축은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2000만 원을 돌파했다. 11월 11일 1901만원 대 진입한 후 7개월 만에 3.3㎡당 100만 원이 오른 것이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단기 급등 영향과 재건축 정비사업의 속도전, 신규 입주아파트의 가격 고공행진 영향이 컸다. 실제 이번 주 강남 대치동 대치 SKVIEW, 서초구 서초푸르지오써밋 등 고가 아파트들까지 입주해 전체 평균 가격을 끌어 올렸다.
서울 구별로는 중구의 아파트값이 0.55%로 가장 많이 올랐고 노원(0.39%)·서초(0.27%)·동대문(0.24%)·동작(0.22%)·송파구(0.22%) 등이 뒤를 이었다.
신도시는 ▲분당(0.17%) ▲일산(0.14%) ▲평촌(0.1%) ▲김포한강(0.05%) ▲광교(0.05%) ▲중동(0.04%) ▲파주운정(0.03%) 지역이 상승했다. 분당은 내년 4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미금역 일대 투자 및 실거주 수요가 늘어나며 구미동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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