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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소녀시대, 8월 완전체 컴백


입력 2017.07.05 00:03 수정 2017.07.05 09:10        부수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8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컴백한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8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컴백한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15년 정규 5집 '라이온 하트(Lion Heart)'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Kissing You', 'Gee', '소원을 말해봐', 'Oh!', 'Run Devil Run', '훗(Hoot)', 'The Boys', 'I GOT A BOY', 'Mr.Mr.', 'PARTY', 'Lion Hear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 솔로 가수·영화·드라마·예능·라디오 등 각종 분야에서 활약했다.

소녀시대는 데뷔 기념일인 8월 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 홀리데이 투 리멤버'(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 Holiday to Remember')를 연다.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를 통해 진행된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난 10년간 아시아 대표 걸그룹의 자리를 지켜온 소녀시대의 위상을 재확인시켜줄 전망"이라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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