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연습장 납치·살해' 주범 2명 구속

스팟뉴스팀

입력 2017.07.05 17:14  수정 2017.07.05 17:15

창원지방법원,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판단

"목졸라 살해했다" 진술번복

골프연습장 40대 여성 납치·살해 피의자 심천우(왼쪽)와 강정임이 5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창원 골프연습장에서 주부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심천우(31)·강정임(36)씨에 대해 5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경남 창원시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A(47)씨를 납치해 살해하고 주검을 경남 진주시 진양호에 버렸으며 A씨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현금 42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창원지방법원이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주범 중 한명인 심씨는 그동안 살인 부분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재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번복했다. 심씨는 "A씨가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려고 하자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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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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