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미모에 반전 의상, 그녀의 엉뚱한 매력 재조명
이엘리야가 '참 좋은 시절' 출연 당시 선보였던 독특한 의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엘리야'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엘리야가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의상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엘리야는 2014년에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해 김마리 역으로 열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마리는 비키니 그림이 프린트된 원피스를 입고 서 있다. 이는 '참 좋은 시절' 43회 방송에서 공개된 장면으로, 김마리의 재치있는 발상이 담겨있다. 또한 그는 극중 가족들에게 인사드리자는 동희(옥택연 분)의 제안에 화사한 한복차림으로 나타났다.
이엘리야는 멍한 표정의 동희를 향해 "너희 집 식구들 오늘 다 나한테 반하게 만들어 주겠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애가 왜 진작 우리 집 며느리로 안 들어왔을까 통탄을 금치 못하게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엘리야는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절정미모를 지닌 고동만의 구 여친이자 아나운서 박혜란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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