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천만 돌파…류준열 "여러분 덕분, 감사하다"

택시운전사 천만 돌파 관련 배우 류준열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류준열 SNS

택시운전사 천만 돌파 관련 배우 류준열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류준열은 자신의 SNS에 “택시운전사와 극장에서 함께 해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며 포스터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20일 오전 8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관객수는 1,006만 8,708명이다.

'택시운전사'는 올해 첫 천만 영화로 등극, 한국영화로는 15번째이며 통산 19번째로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