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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 "10년 공백후 연기 소중함 알게돼"


입력 2017.09.13 07:12 수정 2017.09.13 08:43        이선우 기자
ⓒSBS 방송화면 캡쳐 ⓒSBS 방송화면 캡쳐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이연수가 화제인 가운데 이연수의 솔직한 이야기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연수는 과거 방송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계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연수는 "연예계 활동 시작을 5살 때부터 해서 하다보니까 연예계 생활에 너무 지쳐있었다"며 "그래서 뭔가 쉬고도 싶었고 나름대로 평범하게 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연수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쪽에 염증을 느꼈다"라며 "그런데 그런 평범한 생활을 10년을 하고 나니 소중함을 더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연수는 "이제 시작인 것 같다. 다시 신인이 된 마음으로 하나씩 하나씩 조금씩 여태껏 천천히 해왔던 것처럼 그렇게 지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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