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LG전자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한민국팀 공식 후원


입력 2017.11.05 10:51 수정 2017.11.05 10:51        이배운 기자

‘LG 올레드 TV’ 새겨진 유니폼 입고 출전…브랜드 노출 효과↑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안익훈 선수(왼쪽)와 김대현 선수(오른쪽)가 'LG 올레드 TV'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은 프로야구가 활성화된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의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야구대회다.

이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올레드 TV’가 새겨진 헬멧, ‘LG 올레드 TV’의 일본 브랜드 로고 등이 새겨진 유니폼 등을 착용하고 출전하게 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2017)’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팀도 후원하며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 시킨 바 있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한국, 일본, 대만의 야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여자야구대회도 지난 달 28일 개막해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다. 결승전은 오는 19일에 열린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배운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