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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서 북핵 언급 “해결책 있다”


입력 2017.11.09 14:41 수정 2017.11.09 15:10        이선민 기자

상호 좋은 분위기에서 ‘소통’ ‘협조강화’ 등 긍정적 반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주석 ⓒ연합뉴스

상호 좋은 분위기에서 ‘소통’ ‘협조강화’ 등 긍정적 반응

9일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정상회담 이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주석은 정상회담 이후 확대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중미 관계 발전을 추진하고 상호 존중, 상호협력, 갈등관리를 통해 양국민과 전 세계 인민에 더 많은 이익을 주기를 원한다”고 말하면서 “중국은 미국과 한반도 문제의 소통과 협조 강화를 원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오늘 오전 회담이 매우 좋았다”며 “우리는 북한 문제를 거론했고,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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