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미사 마치고 SNS 통해 공개 "마음속에 남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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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주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가 오래전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김종도 대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추모미사를 잘 끝내고 주혁이의 오랜 팬이 보여주신 옛 사진. 추억이 돋네요. 오래전이라 약간 촌스럽지만 너무 반가운 사진,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마음속에 그 친구를 남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주혁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김종도 대표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환하게 웃는 김주혁의 모습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김주혁의 49재 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가족, 친지, 친구, 동료,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