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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22일 성화봉송 일정 취소


입력 2017.12.22 07:42 수정 2017.12.22 07:4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조직위, 성화봉송 진행하지 않고 희생자 추모키로

22일, 고향인 제천에서 성화봉송에 나설 예정이었던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49kg 이하급 금메달리스트 김소희. ⓒ 코카콜라

22일 충북 제천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현재 충북지역을 지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2일 제천에서 봉송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로 일정을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2일 하루 동안 제천 화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한편, 제천에서 뛰기로 예정됐던 주자들에게 봉송 취소 소식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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