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젠더리스' 신학기 백팩 출시
파스텔 컬러의 ‘인형감옥’ 백팩 및 ‘마카롱’ 디자인 백팩 출시
빈폴아웃도어가 젠더리스(Genderless) 트렌드를 고려해 라운드 형태의 부드러운 실루엣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무장한 중·고등학생용 신학기 백팩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빈폴아웃도어는 여심(女心)을 자극하는 차원에서 바이올렛, 핑크, 그린 등 컬러를 다변화하는 한편 깜찍한 인형을 함께 제공해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최근 중·고등학생 소비행태를 보면, 신학기 가방을 선택할 때 브랜드를 따지지 않고, 가성비를 중시할 뿐 아니라 인형·핸드폰 케이스·기념품 등 상징적인 아이템을 달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웩더독(WAG THE DOGS)'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참(Charm) 장식이 예뻐서 토트백을 구매하거나, 인형이 귀여워서 가방을 구매하는 등 연계 구매의 소비자 행동이 보여지고 있다.
빈폴아웃도어는 병아리, 펭귄, 돌고래, 물개 등 인형을 자기만의 개성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방 앞쪽 메시(Mesh) 포켓과 D형 고리 디자인을 강조했다.
인형을 가방 앞쪽 메시 포켓에 넣으면 인형이 감옥에 갇힌 것처럼 보이는 현상에서 착안해 ‘인형감옥’ 백팩으로 네이밍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파스텔 컬러의 마카롱이 연상되는 디자인의 가방 출시를 통해 귀엽고 친근한 매력 포인트를 강조했다.
빈폴아웃도어는 가방의 무게를 최대 900g 수준으로 낮추고, 인체공학적인 곡선형 어깨 멜빵을 적용해 가방이 등쪽에 밀착되도록 디자인하는 등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를 자세를 유도했다.
빈폴아웃도어는 메인 수납공간과는 구별되게 백팩 뒤쪽 하단에 별도의 시크릿 포켓을 만들어 신발 뿐 아니라 여벌의 옷, 세면도구 등을 손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했다.
어깨와 등쪽 부분에는 에어 메시 소재를 적용, 착용감을 높이는 한편 통기성을 바탕으로 쾌적함을 더했다.
이용선 빈폴아웃도어 팀장은 “매력이 자본이 되는 시장환경에서 빈폴아웃도어만의 차별화된 접근과 디자인으로 신학기 백팩을 출시했다"며 "자기만의 개성표현을 중시하는 중고등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소구 포인트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빈폴아웃도어는 신학기 백팩 출시를 기념해 이달 1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과 함께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