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10년, 100년 제재해도 뚫지 못할 난관 없어"

박진여 기자

입력 2018.01.12 09:08  수정 2018.01.12 09:31

새해 첫 공개활동으로 국가과학원 시찰…'자력자강' 강조

박태성 北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최동명·조용원 동행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새해 첫 공개활동을 통해 대북제재를 돌파하기 위한 '자력자강'을 강조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새해 첫 공개활동으로 국가과학원 시찰…'자력자강' 강조
박태성 北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최동명·조용원 동행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새해 첫 공개활동을 통해 대북제재를 돌파하기 위한 '자력자강'을 강조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김정은 동지께서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며 김정은의 현지시찰 발언을 담았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혁명사적관, 과학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국가과학원은 자력자강의 고향집이다.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우리의 과학자들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정말 큰일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자립적 민족경제의 토대가 있고 우리가 육성한 든든한 과학기술 역량과 그들의 명석한 두뇌가 있기에 적들이 10년, 100년을 제재한다고 하여도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번 현지 시찰은 신년사 이후 김정은의 올해 첫 공개활동으로, 이날 박태성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동명 당 중앙위 부장, 조용원 당 중앙위 부부장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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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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