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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프리미엄 냉동디저트 '마켓오 생초콜릿' 출시


입력 2018.01.16 09:02 수정 2018.01.16 09:28        김유연 기자

냉동 초콜릿이어서 신선… 전용 보냉팩 제공

오리온, 프리미엄 냉동디저트 ‘마켓오 생초콜릿’. ⓒ오리온

오리온은 프리미엄 냉동디저트 ‘마켓오 생초콜릿’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생초콜릿’은 생크림을 넣어 만들어 주로 냉동보관해 먹는 초콜릿으로, 입안에서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으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오리온은 국내 생초콜릿이 초기 시장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판단, 1년여의 준비 끝에 마켓오 생초콜릿을 출시하게 됐다. 해외여행을 통해 경험해본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는 점도 판단 준거가 됐다.

마켓오 생초콜릿은 생초콜릿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가까운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냉동 코너에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만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구매 후 이동 시 녹지 않도록 전용 보냉팩(아이스팩 포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이번 마켓오 생초콜릿 출시를 통해 기존 제과와 차별화된 디저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지난해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출시한 ‘마켓오 디저트’에 이어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디저트 초코파이’를 선보이며 디저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이들 디저트 제품들은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중시하는 ‘가심비’ 트렌드에도 부합해 최근 SNS 등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모집 이벤트도 진행된다. 16일부터 6일간 오리온 공식 SNS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마켓오 생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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