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 평창 실무회담 천해성·전종수 '통통라인' 명단 교환

박진여 기자

입력 2018.01.16 16:41  수정 2018.01.16 16:42

南 천해성 통일부 차관·안문현·김기홍…3대3 회담

北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원길우 김강국 참여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할 남북 평창 실무회담이 17일 개최된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포괄적인 협의가 이뤄지는 만큼 차관급 만남으로 열린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南 천해성 통일부 차관·안문현·김기홍…3대3 회담
北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원길우 김강국 참여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할 남북 평창 실무회담이 17일 개최된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포괄적인 협의가 이뤄지는 만큼 차관급 만남으로 열린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은 16일 오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17일 개최되는 남북고위급 실무회담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다.

우리측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 명단을 북측에 전달했다.

이에 북측은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원길우 체육성 부상, 김강국이 포함된 대표단 명단을 우리측에 통지해 왔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할 남북 평창 실무회담이 17일 개최된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포괄적인 협의가 이뤄지는 만큼 차관급 만남으로 열린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현재 김강국에 대해서는 소속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북측이 직함 없이 이름만 통지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앞서 남북 평창 실무회담을 앞두고 천 차관과 전 부위원장이 나서는 '통통라인(통일부·조평통)'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한편, 남북은 지난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을 진행한 뒤, 이외 전반의 실무적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17일 회담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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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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