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6984억원으로 전년 대비 30.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의 지난해 수익성 지표들이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배당 규모도 크게 늘었다.
DB손보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6984억원으로 전년 대비 30.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8663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9.3% 늘었다. 매출도 4.3% 증가한 17조7966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4.25%에서 4.87%로 0.62%포인트 상승했다.
이와 함께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1456억원을 현금배당하겠다고 밝혔다. 1044억원이었던 전년보다 39.5% 늘어난 액수다. 1주당 배당금은 1650원에서 2300원으로 650원 올랐고, 시가배당률은 2.6%에서 3.2%로 0.6%포인트 상승했다. 이 같은 배당 내용은 향후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손해율 하락에 따른 보험영업이익 개선 등으로 수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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