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외교부 “美의회, 韓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 노력 높이평가”


입력 2018.02.23 15:44 수정 2018.02.23 15:45        이배운 기자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위한 미 의회 적극 지원 당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외교부는 23일 강경화 장관이 이날 오전 제임스 인호프(James Inhofe) 미 연방 상원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상·하원 군사위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관계 현황 및 한반도 안보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강 장관은 미 의회가 한미동맹 강화 및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온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의원들은 한국 정부가 굳건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배운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